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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영 21

10일. 나갈 때 한번에 계산해 주세요. You can pay on your way out.

외국인이 나가면서 계산하는 한국 식당 문화를 잘 모르고 자리에서 바로 계산 하려고 할 때, 저희 가게는 나갈 때 한번에 계산 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You should pay at once. 라고 김영철이 대답을 했습니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뉘앙스가 안맞는다고 해요. 한마다로 "한꺼번에 계산하셔야 됩니다. (당연한건데 그거 몰랐어요?)라는 느낌의 강압적 표현이 될 수 있다고 해요. should라는 표현이 그렇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타일러가 이야기 해준 표현은 You can pay on your way out. 나가는 길에 계산할 수 있어요. 라고 설명하듯이 표현해 주면 됩니다. On your way out (나가는 길에) 또는 You can pay at the door w..

9일. 괜찮아, 잘하고 있어. It's okay. You're doing great.

괜찮아, 잘하고 있어. 위로를 먼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Good job.를 많이 이야기 할텐데요. 이건 당장, 금방 한 일을 잘했다고 칭찬하는 느낌이고, 쭉~ 잘해오고 있어요.라고 이야기 하려면 현재진행형으로 말해줘야 합니다. It's okay. You're doing great. 괜찮아, 잘하고 있어. It's okay. You're doing a good job. 으로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8일. 도토리 키재기에요. : Not much of a difference.

니가 낫다 내가 낫다 싸울때, 으그 도토리 키재기야. 거기서 거기야. 대단한 차이가 아니야.. 라고 말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Not much of a difference. 동사가 빠져있어요. 당사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제3자가 이야기 할 때 문법에 안맞더라도 생략해서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Not much of (대단한 ~이 아닌)의 의미로 대단한 차이가 아니라는 표현으로 쓸 수 있어요.

7일. 눈썰미 있으시네요. : Thanks for noticing.

상황이 얼마전 간 식당에서 다시 갔는데 알아봐서 사장님께 "눈썰미 있으시네요."라고 이야기할 때 쓰입니다. Thanks for noticing. 알아봐줘서 고마워요. notice를 명사화 한 말입니다. Thanks for remember. 기억해줘서, 알아봐주서 고맙다고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어에서는 이렇게 고맙다고 먼저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다음 You're sharp를 붙여주면 됩니다. 여기에 sharp 뾰족하다는 의미를 붙여줘도 됩니다. Thanks for noticing. You're sharp. '눈썰미'라는 정확한 단어가 없기때문에 다양한 감사의 표현들을 더 추가해 주는거지요. 미국인이 말해주는 미국식영어가 확실히 문화여 연결지어 생각하기 좋은 것같습니다. 오늘도 오영완!!

6일. 어림도 없지 : No way Jose.

No way. 해도 되지만 말이 좀 쎌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억양이나 느낌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No way Jose. 안돼. 어림없지. 라고 하면 됩니다. 라임 주는 것을 좋아해서 쓰는 말이고 의미는 딱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혼내기는 그렇고 야 너 어쩜 그렇게 까지 생각할 수 있냐. 농담처럼 진담을 이야기 할 때, 강압적이진 않게 이야기할 때 유용하게 써주시면 됩니다. No way Jose. I don't think so. 까지 써서 긴 문장으로 이야기 해도 됩니다. Jose - 스페인어권 이름 조셉인데 (호제)라고 발음합니다.

5일. 짚신도 짝이 있어. : There's plenty of fish in the sea.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솔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표현이죠. 김영철은 Every Jack has his Jill. 모든 잭에겐 그의 질이 있어.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맞는 표현이지만 여성에게 쓰려면 표현이 또 애매해지니 더 편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을 타일러가 알려줬어요. There's plenty of fish in the sea. 바닷속에는 물고기가 충분해. 즉 지구에 반은 여자(남자)인데. 짚신도 짝이 있겠지. 같은 표현이겠죠. 이런 관용구가 싫다면 직접적인 표현도 있습니다. You just have'nt found the right person yet. 넌 아직 너에게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을 뿐이야. 라고 이야기해 주면 됩니다. 영어는 물고기를 사람으로 표현하는 말이 많다고 하네요. 타일러..

오영완 도전. 영어공부 챌린지

매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도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은 먹지만 기록을 남기고 시작하면 실천력을 높일 수 있을까하여.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를 꾸준히 들어왔었는데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닌 하나 하나 기록을 해가며 익혀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주 4회 기록을 목표로 하고 누적해서 쌓다보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파이팅!!

생활영어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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