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영어 49

6일. 어림도 없지 : No way Jose.

No way. 해도 되지만 말이 좀 쎌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억양이나 느낌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No way Jose. 안돼. 어림없지. 라고 하면 됩니다. 라임 주는 것을 좋아해서 쓰는 말이고 의미는 딱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혼내기는 그렇고 야 너 어쩜 그렇게 까지 생각할 수 있냐. 농담처럼 진담을 이야기 할 때, 강압적이진 않게 이야기할 때 유용하게 써주시면 됩니다. No way Jose. I don't think so. 까지 써서 긴 문장으로 이야기 해도 됩니다. Jose - 스페인어권 이름 조셉인데 (호제)라고 발음합니다.

5일. 짚신도 짝이 있어. : There's plenty of fish in the sea.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솔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표현이죠. 김영철은 Every Jack has his Jill. 모든 잭에겐 그의 질이 있어.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맞는 표현이지만 여성에게 쓰려면 표현이 또 애매해지니 더 편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을 타일러가 알려줬어요. There's plenty of fish in the sea. 바닷속에는 물고기가 충분해. 즉 지구에 반은 여자(남자)인데. 짚신도 짝이 있겠지. 같은 표현이겠죠. 이런 관용구가 싫다면 직접적인 표현도 있습니다. You just have'nt found the right person yet. 넌 아직 너에게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을 뿐이야. 라고 이야기해 주면 됩니다. 영어는 물고기를 사람으로 표현하는 말이 많다고 하네요. 타일러..

4일.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 I('ve) got a lot on my plate.

너무 바쁜데 정중하게 거절을 하며 바쁜 상황임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쉽게 생각하면 I'm too busy.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단박에 바쁘다고 해서 기분이 상할 수 있겠죠. I'm really busy. 가 I"m too busy. 보다는 더 정중한 표현이라고 해요. 하지만, 회사에서 일을 더 주려는 상사에게는 너무 바빠요!! 라고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죠. (물론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요ㅎㅎ) 이러 이러한 일이 있는데 좀 해줘야 겠어. 라고 이야기하는 상사에게 I'm too busy. - 너무 바빠요!!! I'm really busy. - 제가 좀 바빠서요 ^^;; 이런 표현 보다는 에둘러 표현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긴합니다. I('ve) got a lot on m..

3일. 실력을 발휘해요.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영어로 : Kill it. Show'em who's boss.

또 미국 문화를 하나 배웁니다. 우리는 수능을 보러가거나 시험을 보러갈 때 니가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렴. Do your best! 를 외칩니다. 그런데 미국식 응원은 수능이나 시험처럼 경쟁 상대를 제치고 이겨야하는 경우 다른 경쟁상대를 소위 말하는 '까면서' 응원을 한다고 합니다. 아래 표현대로 '다 죽여버려' 또는 '누가 보스인지 보여줘 - 결국 니가 가장 세다는 걸 보여줘!'라고 응원을 하는 거죠. 그래서 "실력 발휘해!" 라고 응원하려면 Kill it. Show'em who's boss. 라고 합니다. 참고로, Show'em = Show them 줄임말로 [쇼우음] 정도로 말음됩니다. 이럴 경우 Show him의 줄임말도 Show'em [쇼우음]이 되므로 그냥 Show'em하나로 사용하고 묶어서..

2일. 저 몸치에요. : I can't dance to save my life.

몸치야를 영어로 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어를 배운다는 건 문화도 알아야 하고 진짜 일상에서 쓰는 용어인지도 궁금한데요. 김영철은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I have two left feet. 난 왼발이 두개야. 관용어라고 해요. 이 표현에 재밌어서 혼자 빵 터지고 나서야 실제 미국의 젊은 사람들은 쓰지 않는 관용구라는 걸 알게됐네요. 타일러가 말하길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고 미국인들은 관용구를 잘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쉽고, 간단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그래서 알려준 "난 몸치야"는 I can't dance to save my life. 입니다. 생사가 걸렸다 해도 난 춤을 출 수 없어. 난 몸치야. 라는 이야기 입니다. 심플하네요. 응용을 해보자면..

1일. 잘하고 있어요. (가게 오픈 시)더욱 번창하세요. : Keep it up.

타일러는 언어천재죠. 적재적소에 맞는 말을 해야하는데 혼공으로 영어 공부를 한 김영철의 영어가 진짜 미국에서 쓰는 말인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진짜 미국식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잘하고 있어요(지금껏 잘해왔으니, 앞으로도 잘하라는 의미) 1. Keep it up. 키피럽. 2. 또다른 표현으로는 Keep up the good work. (하고 있는 일, 지금처럼 계속 쭉쭉 잘해나가라는 의미) 3. I'm happy for you. (당신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 나도 기쁘다는 의미) 김영철은 Hit the jackpot. (잭팟 터트리세요)라고 대답을 했는데 이건 복권이나 내기에서 대박나라. 달성하기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을 응원하는 말이라고 해요. 다 통할 것 같지만 적재적소에 표현을..

오영완 도전. 영어공부 챌린지

매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도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은 먹지만 기록을 남기고 시작하면 실천력을 높일 수 있을까하여.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를 꾸준히 들어왔었는데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닌 하나 하나 기록을 해가며 익혀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주 4회 기록을 목표로 하고 누적해서 쌓다보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파이팅!!

생활영어 2023.05.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