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커피 크레마란? 균일하고 진한 갈색이 좋은 크레마, 에스프레소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볼까요? 콘빠냐, 리스트레또, 룽고

리치B 2024. 4. 10. 10:30

크레마란?

추출 시 커피의 오일+물의 유상화(기름기)

-커피 위에 형성되는 갈색의 거품을 말합니다.

-커피의 풍미를 높이고 단열 효과. 즉, 빨리 식는 것을 방지합니다.

-시각적 품질 판단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생성된 크레마의 두께 갈라짐을 보고 스킬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생두의 품질, 로스팅, 로스팅 경과 후 시간 등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분쇄, 추출 속도, 추출 압력, 추출 수 등 여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빠른 추출 일수록 색상이 연합니다.

 

 

크레마 색상

색상이 옅은 경우 : Grosso(분쇄도 굵은 경우), 투입량이 작은 경우

색상이 진한 경우 : 추출 시간이 길다. 열에 오래 노출된 경우

균일하고 진한 갈색이 좋은 크레마입니다.

가운데 갈라짐이 없고, 기포가 없어야 합니다.

-갈라진 크레마가 빨리 합쳐질수록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Kris Gerhard

 

 

에스프레소와 관련된 용어

테미타세(Demitasse) : 에스프레소 전용 잔, 도자기 재질 1.5oz

룽고(Lungo) : 에스프레소를 길게 추출, 40~60ml

리스트레또(Ristretto) : 에스프레소를 짧게 추출, 15~20ml,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

솔로/도피오 : 에스프레소 솔로 1shot/ 도피오 2shot

콘빠냐 : 에스프레소 + 생크림

프레도(=프라푸치노) : 에스프레소 + 얼음

로마노 : 에스프레소 + 레몬 슬라이스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 + 카카오 파우더 (유럽에선 생크림을 얹진않습니다)

 

음.. 여기 에스프레소 카페에서 봤던 익숙한 이름들을 공부해 봤습니다.

 

 

커피와 물

커피 성분의 99%

미네랄 함유량에 따라 커피 풍미가 다르다

PPM = mg / L(미네랄의 농도 단위, 리터랑 포함되어 있는 미네랑의 양)

-높을수록 경수, 낮을수록 연수

-경수 : 우물물, 지하수 / 연수 : 수돗물, 빗물, 증류수

-에스프레소 : 연수가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