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데 정중하게 거절을 하며 바쁜 상황임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쉽게 생각하면
I'm too busy.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단박에 바쁘다고 해서 기분이 상할 수 있겠죠.
I'm really busy. 가 I"m too busy. 보다는 더 정중한 표현이라고 해요.
하지만,
회사에서 일을 더 주려는 상사에게는 너무 바빠요!! 라고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죠.
(물론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요ㅎㅎ)
이러 이러한 일이 있는데 좀 해줘야 겠어. 라고 이야기하는 상사에게
I'm too busy. - 너무 바빠요!!!
I'm really busy. - 제가 좀 바빠서요 ^^;;
이런 표현 보다는 에둘러 표현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긴합니다.
I('ve) got a lot on my plate. - 직역 하자만 내 그릇에 너무 많이 담겼어요. 내 접시가 꽉 차 더이상 담을 곳이 없어요. 라는 의미로 너무 일이 많고 바쁘다는 말을 하는 거죠.
또다른 표현으로는
I'm up to my neck in work. - 일이 내 목까지 차 있어요.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두 가지 모두 두루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심플하고 직접적인 표현을 좋아한다지만,
상황과 때에 따라서는 관용구를 잘 써서 바쁜 상황을 잘 전달하는 회사 생활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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