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면서 무조건 깎아달라고 해야한다고 배우고 오는지. 심지어 약국에서도 깎아달라고 한다고 해요. 외국손님에게 죄송하지만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다고 하는 사연입니다. 모든 제품이 거의 정가여서 깎아 달라는 경우는 없고, 어딘가에 세일 기간과 내용이 적혀있고, 이 제품도 디스카운트가 맞는지 확인하는 깎아주나요? 라는 표현이 있는거지요. Sorry, we have to charge the official price. 미안한데 깎아줄 수 없어요. (안해주는게 아니라 정가가 있어서 제 마음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더 이상 깎아 줄 수 없는게 아니라 규칙을 지켜야한다는 의미로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게 훨씬 부드럽겠지요. 미안하지만, 정가가 정해져 있어서 깎아 줄 수가 없어요. 그럴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