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로그인을 했습니다. 뒤늦은 코로나로 체력 저하와 무기력이 왔고, 7-8월 더운 여름을 겨우 지내고 다시 챌린지를 시작하려 합니다. 영어공부와 더불어 주식공부를 하고 기록에 남기는 것을 동시에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한 직장을 오래다니면서 인플레이션을 뛰어넘을 연봉 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고 시간과 비례하여 돈을 버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사고방식의 가정에서 자라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보다 차곡차곡 저축하고 아끼며 사는 것이 최고인 어린시절을 보냈고, 주변에서 권해주는 소소한 투자(1-2주 모아서 추이를 보고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하며 익히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을 모두하고 있고, 아직 노후 자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미하지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