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야를 영어로 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어를 배운다는 건 문화도 알아야 하고 진짜 일상에서 쓰는 용어인지도 궁금한데요. 김영철은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I have two left feet. 난 왼발이 두개야. 관용어라고 해요. 이 표현에 재밌어서 혼자 빵 터지고 나서야 실제 미국의 젊은 사람들은 쓰지 않는 관용구라는 걸 알게됐네요. 타일러가 말하길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고 미국인들은 관용구를 잘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쉽고, 간단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그래서 알려준 "난 몸치야"는 I can't dance to save my life. 입니다. 생사가 걸렸다 해도 난 춤을 출 수 없어. 난 몸치야. 라는 이야기 입니다. 심플하네요. 응용을 해보자면..